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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을 위한 독서는 크레마 그랑데와 함께~ Feat 실제 1년 사용후기

by 소드마스터 2020. 3. 17.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의 후기입니다.

제가 이용하고 있는 제품은 크레마 사의 그랑데입니다. 

 

 

저는 문과생이라 컴퓨터와는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저 같은 기계치에게도 적합하다 싶은 이북 리더기를

찾고 또 찾다 보니 크레마 제품이 눈에 띄더라고요.

 

 

솔직히 사운드의 물리키가 너무나 끌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랑데를 구입한 이유는 그냥 커서 구입했어요 ㅋㅋ

 

 

크기도 하고 조금 더 빠릿빠릿하다는 말에 구입했는데 저는 책을 많이 안 읽어서 그런지 꽤 흡족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Grande라는 게 이태리어로 읽는 건지 불어로 읽는 건지는 모르지만 불어로는 크다는 뜻이 있으니

뭐 비슷한 뜻이겠죠?

 

 

실물로 보시고 싶은 분들은 알라딘에 가셔야 크레마 제품을 쭉~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사운드의 물리키가 꽤 쫀득쫀득해서 키감이 좋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순가 아! 그랑데 바로 너다! 하고 생각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사이즈랑 가독성이었어요.

 

 

실제 책 사이즈에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액정이 큰 게 시원시원하니 좋겠다 싶었거든요.

 

 

 

이안에 저의 전자책이 숨겨져 있습니다. 브라운 파우치인데요 요건 중고등학생 나라에서 구입했어요~

근데 이거는 타오바오나 알리나 이런 데서 구입이 가능한 것 같아요.

 

 

크레마 시리즈가 설탕 액정이라고들 하셔서 겁나서 급하게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의 액정은 소중하니까요....

깨지면 20만 원은 날아 가는 거니 여러분들도 꼭 잘 보살펴 주세요!

 

 

 

앞에는 카카오 프렌즈로 제가 바꿔놨는데요, 요것도 변경하고 싶은 사진이 있으심

그걸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저거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저걸로 설정한 지 1년은 지났네요 분명히 어느 분 포스팅을 따라서 한 것 같은데

여. 전. 히 그대로입니다.

 

 

다음번에 제가 포스팅을 따라서 하게 된다면 저도 여기에 기록을 남겨야겠습니다.

 

 

자자 그렇다면 가독성이 어떤지 한번 보러 가실까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작은 글씨는 힘들어요.. 그래서 글자크기를 꽤 크게 해서 보고 있는데

이런 디테일함 너무 마음에 듭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육아서인데요.

 

 

저희 집 애들이 둘이라서 과연 아이들 둘은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

라는 내용의 책입니다. (이대로 육아만 할수 있다면 나도 슈퍼 육아맘이겠죠....하하)

 

 

절반 정도 읽었는데 애들이 있고 집에서 프리로 일하다 보니 제 개인 시간은 없네요.

그래서 책 산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끝을 못 보고 있습니다.

 

 

언제쯤 책을 완독 할까요...

 

 

도서관에서 책 빌린 것도 있는데 그것도 읽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 기능이 참 좋습니다. 옆에 물리키가 있는데 한번 딸깍 하고 누르면 각 서점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딱 다섯 개만 설정할 수 있는데 그게 참 아쉬워요.

 

 

저는 예스 24, 킨들, 전자도서관, 교보 이북, 알라딘 전자도서관 이렇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전자 도서관용은 말 그대로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 깔아 둔 런쳐입니다.

 

 

킨들은 전용 기계가 따로 판매하는 거 알고 계시죠?

크레마에 킨들 기능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작년에 킨들페화를 구입했는데알고 보니 그랑데에도 킨들 앱이 돌아가지 뭡니까........... 맙소사.....................

 

 

름 원서 한번 읽어볼 거랍시고 했는데요 그랑데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보시죠! 불어 원서인데요, 그냥 불어 동화책 같은 건데 잘 돌아갑니다.

악센트 같은 것도 망가지지 않고 그랑데에서도 자알 돌아가고 있죠?

그렇다면 영어 원서는 두말할 것 없이 잘 돌아갑니다.

 

 

세상에 원서를 구입하지 않고도 이렇게 책을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죠?

킨들의 경우는 앱이 있어서 모바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눈이 피로한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뒤판입니다. 저는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세월의 흔적으로 약간 누렇게 되어버렸네요.

크레마 케이스가 참 제한적인데 이쁜 게 많이 나왔음... 하고 새삼스럽게 아쉬워요.

 

 

 

https://youtu.be/5-D941 pUBok

 

썸네일에 속지 마세요 ㅋㅋㅋ동영상 보시다 보면 영업당하십니다.

 

결론은 그랑데 최고!

 

 

Q. 그렇다면 정말 가독성이 좋을까요?

 

A. 몇 시간씩 책을 읽고 비행기에서도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정말 요물입니다. 가볍고요 책 많이 들어가고요 눈이 아프지 않아서 책 읽는 게 즐겁습니다.

 

 

 

그렇다면 솔직하게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크레마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용량이 많은 편이다.

2.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빠릿빠릿하다 (물론 핸드폰하고 비교는 금물)

3. 가볍다

4. 가독성이 좋다.

5. 킨들이 돌아간다 (저에게는 이게 가장 큰 장점)

 

 

 

단점

 

1. 휴대폰보다 많이 느리다. 그래서 전자 도서관 같은 경우 미리 휴대폰으로 작업 후 그랑데에서 본다.

2. 가격이 비싸다.

3. 전자책이 종류가 생각보다 많이 없다.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원서를 읽을 수 있는 킨들이 돌아간다는 점이 될 것 같고요.

E-BOOK 같은 경우 실물 책 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단점으로는 많이 느려요, 그러나 이건 핸드폰으로 미리 작업이 가능하니 이 정도는 괜찮아요

책 넘기는데 막 몇 초 걸리고 그런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인기 책들은 전자책이 웬만하면 다 있겠지만

인기가 없는 책들은 E-BOOK이 없어서 실물 책을 사야 한다는 점 이게 단점이 되겠습니다.

 

 

얼른 전자책 유저가 많이 생겨서 전자책 시장이 많이 늘어났음 하네요.

 

 

전자책의 경우는 월 정액권을 끊어서 읽을 수 있는 곳들이 여러 곳 있어요.

대표적으로 밀리의 서재가 있겠고, 예스 24, 그리고 리디 셀렉트가 있겠네요.

 

 

그리고 주거하는 곳의 전자 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니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보시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책 읽는 거 좋아하시거나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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